캠핑을 하다보면 적적함이 싫을 때도 있고, 사람의 목소리가 그리울 때도 있고... 아이폰으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음악소리가 질릴 때도 있고.. 그래서 구매하게 된 라디오 하나.. 까페 글도 찾아보고, 사용하고 있는 지인의 얘기도 들어보고..해서 결정한 물건... 21세기 디지털 폭풍 세계에서 살고 있는 현 시점에... SONY는 아직 이런 아날로그적인 물건을 생산하고 있다는 게 놀랍기도 합니다. (이제 블로그 말투 바꿔보렵니다. ㅋㅋ) 오늘 건전지를 넣고 틀어본 결과... 허걱 이거 뭐냐?? FM이 왜이리 깨끗하게 잘 잡히지??? 정말 깜놀~!!!! 게다가.. 전체적으로...옛날 시골집 안방 웃목의 화로대 옆에 어울릴 법한 투박한 모습이..맘에 듭니다. 이제 캠핑장에서의 한 몫을 기대해 봅니다. ^^
작년의 기억을 되살려 정리를 하려고 하니 너무나 힘들다. 게다가 왜이리 게으른걸까..몇개 안되는 글 올리는데 쉽지 않네...ㅡㅡ;; . . . 세번째로 찾은 캠핑장은 그 유명한 합소~!!! 캠핑장에서의 7성급 호텔로 비유되는 그 곳..역시 예약도 쉽지 않고... 간신히 1박을 예약해서 갔지만, 아들램의 감기로 인해..2박을 예약했어도 못했을 형편이었다. 그리고, 이날은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한 캠핑.. 여름 휴가에 같이 놀러가 드리지 못함을 채우기 위하여..모시고 갔던... 역시 풍성하다..장모님께서 이것저것 싸오시고, 게다가 밥까지 해오셔서.. 점심한끼는 너무나 편히 먹어 좋았음...^^ 빌려서 갖고 다녔던 코펠을 반납하고, 새롭게 구매한 개코표 스뎅 쿠커와 식기들...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면, 저렇..
갑작스레 찾아온 지름신이 역시 무섭다. 정말 1년을 조용히 살았는데...다른 후기 및 글을 보면서 위안도 삼았는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했는가...정말 훅 가버리네... 며칠을 고민하면서 결국엔 준비한 리빙쉘...ㅡㅡ;;; 이게 지름신의 마지막이길 바라는 맘이다.. 아..나도 결국엔 스노픽으로 가나보다. 이렇게 될 줄 정말 꿈에도 몰랐다.. 그냥 거실형텐트 알아보니..콜맨이 엄청 올라서..그 가격대면 그냥 리빙쉘이 낫겠다...라는..지극히 합리적인 사고로 인해..ㅡㅡ 이번 주 캠장에서의 첫 개봉 너무나 기대된다. 그 전에 이미지 메이킹 열심히 하여, 설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그나저나 기존의 돔텐트 팔아야 하는데...타프는 색깔 안맞지만..쩝..언밸런스로 살아야지..당분간...^^ 리빙쉘을 구매..
- Total
- Today
- Yesterday
- 야광팔찌
- 살둔산장
- 그라인드리퍼
- 코베아
- 가족여행
- 에그타르트
- 허유산
- 생둔분교
- 에스프레소
- 케이블카
- 전망대
- 수타사
- 속초전복해물뚝배기
- 출렁다리
- 원대리
- 씨앗호떡
- 카페라샤워
- 화암사
- 자작나무숲
- 적멸보궁
- 신흥사
- 법흥사
- 청해원
- 한계령
- 황둔막국수
- 또다시 우중
- 살둔캠핑장
- 만항재
- 정암사
- 아름다운 커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