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나 1년만의 캠핑입니다.작년 몽산포에서의 맛조개 캐던 기억이 좋아서..다시 가고자 했으나,국립공원 야영장에는 전기와 온수가 없다고 하여...캠핑의 성지로 불리우는 덕유대 야영장으로 변경!!!예약 사이트에서 대기를 걸어놓았는데,다행히 취소 건이 생겨서 예약 완료~!!!!게다가 처음으로 2박~!!!! ㅋㅋㅋ.근데 온수가 제공이 안되더군요. ㅜㅜ사설과 큰 차이 없는 가격인데 말이죠 ㅜㅜ . 역시 게으른 가족이라 늦게 도착하여 저녁을 먹습니다. ㅡㅡ;;;이번에는 맥주가 아닌, 지인이 준 사케로...^^;;;;; 매점이 닫혀 있어서 장작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다음날 확인해 보니 입구에 있는 가게에서 팔더군요.일단 난로와 랜턴으로 온기를....ㅡㅡ;;;;;밤하늘엔 별이 쏟아지더군요. 희미하게나마 은하수도..
... 2017년 10월은 집에 가만히 있지 않는 달이네요. ㅋㅋㅋ와이프가 홍천 은행나무숲을 가고 싶어 해서..겸사겸사 캠핑까지 같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첫째만 데리고 갔던 그곳을 둘째도 함께.... . 날도 추워지고 강원도라서 난로도 간만에 챙기고...전기요도 고장나서 새로 구매하고...트렁크 공간이 모자라서 3열 시트도 떼어내고...떼어내기 위해 연장도 사고... "홍천 은행나무숲"벌써 은행잎이 다 떨어졌더군요...ㅡㅡ;;;;역시 강원도는 강원도입니다. 훨씬 빠르네요... 은행잎은 아쉬움을 주었지만..단풍잎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여기도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네요.주차시설도 생기고, 장터도 열리고...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는 아주 멀리 세웠다는...
... 2017년 첫 캠핑입니다. 와이프가 갯벌을 너무나 좋아라 해서리...예전에 갔던 몽산포 캠핑장을 다시 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 가자마자 자리 잡느라고 고생했습니다.예전 기억으로만 방문한 것이라, 단순히 선착순으로만 생각하고 일찍 가면 되겠다 했는데...... . 그동안 많이 변했더군요.크게 보면 3개의 구역으로 나뉘여서,중간은 국립공원으로 관리되어 예약제로 운영되었고,양쪽은 사설 형태로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양쪽은 서로 다른 캠핑장입니다.)양쪽을 오가며 적절한 자리를 찾느라 고생...ㅜㅜ . 사이트도 치고, 해먹을 치니 애들은 좋다고 난리...저는 피곤에 지쳐 취침....ㅡㅡ;;;;; 날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햇볕은 따가웠지만...^^ 밀물이 들어오니 둘째는 좋다고 놀고.....
. . 1년만에 떠난 캠핑입니다. 애가 둘이 되다보니 참으로 게을러졌네요. 그만큼 늙어서 귀찮아 진 것일 수도 있고.... 좀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늦게 출발할 것을 예상하고 예약이 가능한 곳을 찾다 보니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한 곳을 찾았는데...그 곳은 홍성에 있는 "세울터 캠핑장" . 둘째 녀석이 벌레를 워낙 무서워 하다 보니.. 출발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과연 이녀석이 별탈없이 다녀 올 수 있을까 하는... 작년에 갔을 때는 열감기로 고생만 했고.... . 그래도 휴게소에서는 마냥 즐겁네요.개천절을 끼고 연휴이다 보니 엄청 막히더군요.. 비싼 저녁 한끼를 위해 들른 "홍성한우판매장식당"간만에 밖에서 먹은 한우이다 보니 맛이 좋네요.. 텐트에서 여유를 즐기는 둘째녀석입니다.형에 비하면 확실..
2015년 첫 캠핑을 준비하였습니다. 둘째녀석도 데려가는 과감(?)한 결정을 하였지요. 장소는 물색하다가 문득 생각난 "아트인아일랜드"로 정하였습니다. 차주가 노동절 연휴여서 그런지 예약이 별로 없더군요. 가격이 비싼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비수기이고, 1박이고, 둘째는 비용에 들어가지 않게 되다보니 타 캠핑장과 별로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 역시나 느긋하게 출발합니다. 둘째 데리고는 처음이라 짐칸이 부족하였지만... 그런대로 들어가긴 하네요. ㅋㅋㅋ 저희가 예약한 자리는 11번입니다. 예약자가 별로 없어 여유로웠습니다. 역시 명성(?)대로 좋네요.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텐트들과 같은 모양의 티피텐트들을 보아하니 텐트 미리 세팅해서 빌려주나 봅니다. 방갈로도 몇 개 있던데.. 이것도 빌려주는건지... ..
. . 2014년 올해 들어서 처음 떠나는 캠핑입니다. 유달리(?) 가족여행이 빈번했던 관계가 있었는데 둘째녀석에게는 캠핑이 아직 무리이기에 그냥 여행을 선호하게 되었나 봅니다. .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난 곳으로 예약... 다행히 여유가 있더군요. 이번에도 둘째는 맡기고 떠나봅니다. 미안하다~!!!! ㅡㅡ;;;;;;;;;;;;;; . 아침잠이 많은 게으른 가족이지만... 간만에 가는 캠핑이다보니 오전 중(???)에 출발하는 능력들을 발휘~!!! 그래도 도중에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게 되는 시간이더군요. ^^;;;; . 홍천에 진입해서 보이는 표지판 하나로... 캠핑장으로 직행하지 않고 관광모드로 전환.... 그이름도 유명하여라 "수타사" 근데 가보지 않았다면 후회했을만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약 한달 전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와이프와 단둘만의 캠핑을 계획하였죠. 근데, 모닥불을 피울 수 없다는 것에 실망을 하네요.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떠나야죠..^^ . . 첫째는 처가에, 둘째는 본가에 맡기고 출발하였습니다. 강원도 단풍이 들 때라 막힐 것은 뭐 예상하였지요. 처음에는 두타산이 삼척쪽으로만 생각해서 먼 줄 알았는데, 휴양림은 진부쪽에 있어..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 . 얼마만에 떠나본 둘만의 여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는 꽤 설레여 하던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지 못해 미안함이....ㅡㅡ;;;;; . . 진부에 도착하자 검색하여 방문한 식당 한정식이 참 깔끔합니다. 나중에 정선에서 먹은 집과는 너무 비교되네요. 진부의 부림식당입니다. 손님들도 꽤 되네요. 단체손님 예약도 많고...
이번 캠핑도 예정에 없이 갑작스레 가게 되었습니다. 휴가기간이었지만, 집안 사정 상 떠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 관계로.... ^^;;;;; 누님이 치악산 구룡계곡 언급을 하길래, 바로 알아 봤더니... 예약가능 2자리~!!! 계곡이 가까운 쪽 62번으로 예약 완료~!!! 이번 캠핑은 부모님과 누님, 거기에 둘째 녀석까지 당일치기로 함께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차를 두대로 이동하게 되었지요. 일요일이었고 역방향이라 그런지 고속도로 하나도 안막히더군요~!!! 국립 야영장이라고 하지만 가격은 싼 편이 아닙니다. 1박 16,000원, 전기 4,000원 합하여 20,000원 게다가 방문객 주차료는 5,000원 휴양림에 비하면...흠...많이 쎄죠...ㅡㅡ;;;;; 가족이 늘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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