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st 2024년 5월 25일 ~ 26일 제천 월악한울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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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캠핑에서 수납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고

한달 사이에 폭풍검색과 당근 거래를 통해 가로바와 루프박스 마련

가로바는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볼보 정품으로...

루프박스는 당근 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근데 루프박스 내부가 너무나 지저분하여 청소하느라 개고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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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가로바와 툴레 퍼시픽200M

자동차 구매당시 정품으로 루프박스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딜러의 적극적인 만류(이유는 가격!!!)로 인해 이제서야 머리를 올림

가로바는 확실히 볼보의 것이라 그런지 설치 및 세팅하기 참 쉽다는..

루프박스는 저가 모델이고 두께감이 있어서 이쁘진 않지만...

두꺼운 침낭같은 것을 싣고 다니기엔 좋음

 

세팅 완료 후 한 컷

볼보 웨건에는 루프박스가 확실히 어울리긴 하다.

카달로그에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한데..역시나 저 박스는 이쁘진 않네 ㅡㅡ;;;

 

캠핑장 앞에 흐르는 광천

캠핑장 자리도 좋았는데..

캬~ 여기 완전히 뷰맛집이라는~!!!!

 

캠핑을 좋아라 하는 두 모자

둘째와는 캠핑을 별로 다니지 않아 마음 한구석에 미안함이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다시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

이 한 몸 힘들어도 뭐...더 늙기 전에 열심히 ^^;;;;;

 

캠핑장 내에 있는 고목

 

역시 퐈이아~!!!!

더워도 불놀이는 해줘야~!!!

도끼로 장작 쪼개는 맛도 있고 그래야 좀더 불에 잘 타고

 

월악산 뷰 카페 탄지리

캠핑장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완전 뷰맛집 카페

캠핑장 가는 길에 보이길래 다음날 철수하고 여지없이 들름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는 없다.

 

월악산 영봉

계속 뷰에 감탄하며 바라보게 된다.

 

커피맛은 중요하지 않다. 뷰가 다했다. ㅡㅡ;;;;

 

영상을 남기지 않을 수 없지..

 

제천 의림지

제천을 지나칠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그 곳을 이제서야 와보게 된다.

이렇게 큰 저수지인 줄은 몰랐다는...

근데 사실 이 저수지가 주요 목적이 아니고...ㅡㅡ;;;;;;;;

 

용추폭포

바로 이 곳~!!!!

한때 소셜에서 핫플로 나오던 여기를 보기 위해 방문

개인적으로 좀 실망을 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와봤다는 것에 만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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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덥다.

그래도 수납 공간의 여유가 생겨서 다행인데...

그 공간에 뭔가를 채우고 싶은 욕구와

오래된 장비에 대한 기변 욕구가 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