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제 오후, 휴양림에서 택배가 왔다는 와이프의 카톡에 처음에는 '뭐지?' 했습니다. 순간 제가 후기 이벤트 응모한 것이 생각났고..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니... 아싸 3등 단풍나무상~!!!!! . . . 근데 와이프의 다음 카톡에서 택배온 물건을 듣고 바로 실망..ㅡㅡ;;; 그것이 뭐냐 하면 바로.... 이 주머니에 들어 있습니다. 사실 주머니가 더 맘에 들었다는....ㅡㅡ;;;;; . . . . . 그건 바로 목베개.... 좋은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왜그리 아쉽덥지....쩝 . . . . 그냥 기념품으로 소장하렵니다. 3등이 어디입니까??? ㅋㅋㅋ 근데 응모한 사람들 모두 준건 아니겠죠?? ^^;;;;;;;;;;;;;; 3등을 안겨준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http://nont..
17th 홍천 삼봉자연휴양림 딱 4개월 만입니다. ㅜㅜ 와이프의 출산으로 첫째와 둘만의 캠핑을 준비하던 중에 국립 휴양림에 관심이 가더군요. 그러나,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만 되면 접속자 증가로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예약 페이지를 보면서... '이것 마저도 어렵군' 탄식이... 그러던 중 대기자로 되어있던 곳이 예약 가능하게 되었고.. 익히 명성을 들은 바도 있어 큰 설레임을 갖고 가게 되었습니다. . 출발 당일 유치원에서 부모참여수업이 있어.. 오전에 참석하고 12시 넘어서 출발하였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주여서 그런지 도로는 별로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그러나!!!!!!!! 휴양림을 코앞에 두고 아들램..멀미로 쫘악~~~ ㅜㅜ 옷 여벌 하나 가져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만... 캠핑하는 동안 조심..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모든 활동이 스톱입니다. 좋아라 하는 수영도 다니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도 잠정 휴업 상태이고.. 근데...여름도 지나가고, 둘째 나온지 한달이 되어가니.. 본능이 꿈틀거립니다... 너무나 답답하더군요.. 와이프에게 어렵게 캠핑 가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ㅋㅋㅋ 주말에 첫째놈 데리고 놀이방을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딱해 보였나 봅니다. ㅜㅜ 그러고 보니..또다른 지름신이 강림하더군요.. 남자 둘이 다닐건데..저 무거운 장비들을 다 갖고 다닐 필요가 있나?? 라는...ㅡㅡ;;; 그래서..1 ~ 2인용 텐트와 코펠을 구입해서 미니멀하게 다니자...맘 먹었죠..^^;;;; 아직 텐트는 못사고...(힐맨 구매 예정인데...신제품이 출시가 안되고 있네요..쩝) 코펠을 먼저 구매하..
16th 가평 밤벌오토캠핑장 와이프도 점점 만삭에 가까워지고.. 주말의 그 복잡함도 싫고 해서.. 과감히 평일 휴가 하루 냈습니다. ㅡㅡ;; (눈치 엄청 보면서 사는 직장인이기에..) 처음에는 리스캐빈으로 가려고 했으나, 여기는 주말에만 한다고 해서.. 급히 밤벌 오토 캠핑장으로 변경하여 예약하였습니다. 예약시스템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5 사이트만 예약을 받습니다. 그래서..사이트 널널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 . . 사이트는 계곡 옆에 만들었습니다. 근데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물이 별로더군요. 아들램은 상관없이 좋아라 했지만... 계곡물이 풍부하지 않아요.. 물살도 약해서 그런지 이끼도 많이 끼어있고, 지저분하더군요. 사이트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물통이 보이네요. 이번에 득템한 것~!!..
15th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 . 이번에는 고딩 친구와 함께입니다. 한 친구는 해외출장 중이었기에 일정 확인이 어려워 제외 (그래서 삐쳤나봅니다. ㅡㅡ;;;) 안성에 캠핑도 하고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기에 예약하였습니다. 비싼 걸로 들었는데..그나마 비수기라고 만원 DC 하더군요.. 여기가 좋은 건...큰 데크가 몇개 있다는 것~!!! 5m * 6m 크기가 있다고 하여 두자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4만원...성수기엔 5만원입니다.) 데크는 처음이라 나사못이라던지..스트레치 코드 같은 걸 준비하려 했으나.. 늦어서 그냥 갔습니다. (다행히 친구넘이 나사못을 사와서 잘 썼지요..데크엔 나사못이 필수!!! ^^) 캠핑장 입구입니다.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데크는 언덕쪽과 호수쪽에 나뉘어 있..
봄입니다~!!! 겨울에 친구들끼리 가고자 했던 계획은 달랑 초겨울인 11월에 한번 간 것으로 끝나고...ㅡㅡ;;; 봄이 왔습니다. 때마침..와이프가 유치원 엄마들과 봄나들이를 계획했더군요. 그래서 아들램과 남자들만의 캠핑을 하겠다 하고 준비했습니다. 사실, 내심 단둘이라 걱정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지인 형님도 아들램과 같이 가기로 했지요. 그래서 4명의 남자들 캠핑이 되었습니다. 근데...대부분의 장비는 제가 가지고 가는 걸로...ㅜㅜ 대신 형님은 난로와 고기와 술 제공..^^;;; . . 베란다 다용도실에 들어가 있던 물건들을 꺼내어 현관 앞에 두니 요정도 됩니다. 보기엔 많은거 같지 않은데..흠..왜케 힘들까요..ㅡㅡ;;; 싱글벙글 캠핑장은 집에서 약 30분 거리에...ㅋㅋ 잘 정돈되어 있는 곳이..
어느덧 겨울 추위는 물러나고.. 봄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요즘... 저에게도 캠핑 지름신이 같이 불어 옵니다. ^^ . 구이바다 구매로 인해 굳이 투버너가 필요할까 싶어 중고로 팔고, 그동안 눈여겨 보던 원버너를 구매하였습니다. 제 성격이 희한하게..늘 새 제품을 사게 됩니다...것참.. 이것도 하나의 병인 듯 싶네요. 원버너를 구매하려고 보다가...간절기용 난로도 하나 필요할 것 같아.. 가스 히터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다음 주에 올해 첫 출정 계획을 하고 있어..히터 하나 있음 좋겠다 싶었죠. 왠지..아직 저에게 등유 난로 같은 건 고민만 무지 되고..선뜻 구매는 안되는 실정.. . . 히터는 처음에는 코베아꺼 살까 하다가.. 신일에서 새로나온 제품이 열량도 높다고 하여 (대신..가스 소모도 빠르죠...
.. . . 동계용 침낭을 준비했으니, 떠나봐야겠지요? 오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을 기대해 봅니다 (술캠핑이 아닌...ㅡㅡ;;;;) 그나저나, 이렇게 남자들끼리 가도록 허락해준 모든 와이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남자 셋이 보낸 홀애비 캠핑.. 자 떠나가 볼까요~!!! . . 저희가 캠핑장 선택에 있어, 남자 셋(분당, 동탄, 오산)이 각자 차를 몰고 와야 하기에.. 멀지 않은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동계에만 연다는 곳을 알고 수소문한 끝에 예약을 하게 되었습죠. 그곳은 바로 "산들래자연체험학교" 이라는 곳에 있는 캠핑장... 이 곳은 11월 ~ 3월 까지만 캠핑장으로 오픈하며, 그 외 시기에는 다른 목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
가을이라는 계절에 캠핑을 꼭 가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히다 보니...시기를 놓치고.. 날도 추워지니..장비가 허접하고..와이프도 추운데 가기 싫다고 해서.. 이래저래 뮝기적 거리고 있다가... 혼자 가고 싶음 다녀오라는 야그에.... 두번 다시는 쏠캠 안간다고 했던 예전의 맹세는 어느덧 아련한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게다가 친구들을 꼬드기니...의외로 다들 무지 좋아라 하여...ㅋㅋㅋㅋ 동계 캠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뭐..준비라고 할 것이야...동계용 침낭 듬직한 것으로 마련하는 것 뿐이지요. 물론, 난로도 사고 싶지만서리...뭐..남자들끼리 가는건데요..^^ . . 와이프의 허락 이후에 여러 캠핑 사이트를 쑤시고 다니다가 발견한 괜찮은 침낭 하나~!!! 와이제이 캠핑하우스에서..
이번 캠핑은 바다쪽입니다.와이프가 오래전부터 갯벌에서 조개 캐는 체험 해보고 싶다고 하여그 유명한 몽산포로 가게 되었지요.근데...운이 좋게도..남당항 대하축제도 시작을 하더군요.그래서 남당항에서 대하를 사가지고 몽산포로 가는 루트를 잡았습니다.캠핑 살림이라는 게 워낙 많다 보니 아무리 잘 챙긴다 해도 한두개씩 깜박깜박 하는 경우 가끔 생기죠?전에 솔캠아닌 솔캠 갔을 때도 쿠커와 식기세트를 빼먹어서리..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알게되어 다행이었습죠.이번에는 캠핑장비는 잘 챙겼습니만....그 중요한 카메라를~!!!!!....ㅡㅡ;;;;;;;;;;;;;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든 사진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쩝...추석 연휴가 끝난 주여서 길이 안막히겠거니 생각하고..11시쯤 출발하였습니다. (사실 좀 게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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