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이스케이프 코펠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모든 활동이 스톱입니다.

좋아라 하는 수영도 다니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도 잠정 휴업 상태이고..

근데...여름도 지나가고, 둘째 나온지 한달이 되어가니..

본능이 꿈틀거립니다... 너무나 답답하더군요..

와이프에게 어렵게  캠핑 가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ㅋㅋㅋ

주말에 첫째놈 데리고 놀이방을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딱해 보였나 봅니다. ㅜㅜ

그러고 보니..또다른 지름신이 강림하더군요..

남자 둘이 다닐건데..저 무거운 장비들을 다 갖고 다닐 필요가 있나?? 라는...ㅡㅡ;;;

그래서..1 ~ 2인용 텐트와 코펠을 구입해서 미니멀하게 다니자...맘 먹었죠..^^;;;;

아직 텐트는 못사고...(힐맨 구매 예정인데...신제품이 출시가 안되고 있네요..쩝)

코펠을 먼저 구매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코베아 이스케이프"

.

집에 갔더니 아들램이 먼저 개봉했더군요..ㅡㅡ;;;

박스 모습입니다. 크기를 잘 모르시겠죠?

박스에서 꺼내어 아이폰과 비교샷 들어갑니다.

막상 보니 정말 작다라는 느낌이 확 들어옵니다~!!!!

주머니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꺼내기가 좀 불편합니다. 주머니 크기가 딱 맞아서..

뚜껑을 제외하면 아이폰 크기죠? ㅋㅋㅋ

요렇게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이프 왈 장난감 같다고...소꿉놀이 하느냐고....ㅡㅡ;;;

다른 각도로 찍어 봤어요..

저 손잡이르 다시 구부리려면 누르는게 아니라 벌려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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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입니다.

미니멀 모드라 휴양림을 열심히 알아봤는데..

캬 이건 뭐...장난 아니더군요.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ㅜㅜ

얼른 텐트도 구매하여 떠나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