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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기억을 되살려 정리를 하려고 하니 너무나 힘들다.


게다가 왜이리 게으른걸까..몇개 안되는 글 올리는데 쉽지 않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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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찾은 캠핑장은 그 유명한 합소~!!!


캠핑장에서의 7성급 호텔로 비유되는 그 곳..역시 예약도 쉽지 않고...


간신히 1박을 예약해서 갔지만, 아들램의 감기로 인해..2박을 예약했어도 못했을 형편이었다.


그리고, 이날은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한 캠핑..


여름 휴가에 같이 놀러가 드리지 못함을 채우기 위하여..모시고 갔던...



역시 풍성하다..장모님께서 이것저것 싸오시고, 게다가 밥까지 해오셔서..

점심한끼는 너무나 편히 먹어 좋았음...^^




빌려서 갖고 다녔던 코펠을 반납하고, 새롭게 구매한 개코표 스뎅 쿠커와 식기들...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면, 저렇게 마킹까지 해주는 서비스~!!! 너무나 맘에 드는 아이템~!!!



캠핑 3번 하면 아들램도 망치질 합니다. ㅋㅋ



처음 끓여본 어묵탕...

당췌 요리에 취미가 없어서, 캠핑하면서 많이 해보려고 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캠핑을 시작하면서 정말 자신있게 하는 요리는 딱 하나..밥...ㅋㅋ..물의 양과 뜸의 기술이 매우 중요~!!! ㅋㄷㅋㄷ




캠핑장 옆의 편의점에 가면, 일반 편의점과 달리 캠핑용품들을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다.

또하나의 묘미~!!! 불꽃놀이~!!!

아들램 이거에 푹 빠졌다.



부침개도 부쳐 먹고...



잠자리 쑈도 보고...



해물탕도 끓여 먹고...ㅎㅎ

내 텐트는 작고, 게다가 장인어른 몸이 좋으셔서....

이날은 홀로 야침과 침낭으로 밖에서 모기들과의 혈투(?)를 벌이며 잠을 청하였다..ㅡㅡ;;;

잠은 제대로 못이루었지만, 또다른 새로운 경험으로...추억거리 하나 만들게 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