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새해 첫 캠핑지난해 리빙쉘을 방출하고 새롭게 구매한 텐트와 함께...설렘을 가지고 기분좋게 출발하였건만 ㅜㅜ.역시 봄바람은 무서웠다.무섭게 불어오는 바람에 처음 세팅하는 텐트는 생각대로 설치는 안되고..그 와중에 폴대는 휘어버리고...하...ㅜㅜ1시간 가까운 분투 끝에 완료..쩝..개고생 바람이 거세다보니 파도가 제법썰물인 줄 알았는데 시간을 잘못 봄...ㅡㅡ;;;그나저나 너무 추웠음 바람이 하도 세다보니 모래들이 흩날리면서 이쁜 모습을...이거 찍을 때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세기였음 ㅡㅡ;;; 저녁이 되어가면서 물이 빠지기 시작...꽤 추운 날씨임에도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도 슬슬 해루질을 준비.. 해루질을 하는데 너무너무나 추웠음물은 차지 바람은 엄청나게 불지 기온도 낮..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캠핑비예보가 있었기에 취소하려다가 다행히 바뀌게 되어24년 마지막 캠핑을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마무리 하게 된다..구름하나 없는 청명한 가을날씨이나 너무나 덥다.일찍 도착했다고 해서 나름 좋은 자리 주셨는데 (C20 자리)사이트가 의외로 좁다. 오고가는 길목이 없어져 버리네.6미터급 거실형 텐트가 가능할런지...ㅡㅡ;;;게다가 그늘도 없고 ㅜㅜ 저 터널을 올라와야 하는데 은근히 미끄러지는 차량들이 많다.4륜의 중요성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허허허 플라스틱 드럼통 같은 걸 잘라서 만들어져 있던데관련된 사고를 본 적이 있기에사장님께 다시한번 안전 운전 부탁드리고... 가격대가 있어서 인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만차가 되어 출발다녀온 후기로는 재미난데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ㅋㅋㅋ..

.유난히 길고 긴 여름은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보내고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정말 간만에 해보는 2박 캠핑...다시 생각해보니 지난 덕유산에 이어 두번째밖에 안된다는 사실덕유산은 캠핑의 성지라고 해서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예약했지만당시 온수가 제공되지 않아 아내님의 눈총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ㅡㅡ;;;; 징검다리 연휴로 차가 많이 막힐 것을 걱정하였지만,우려와는 반대로 도로상황은 괜찮았고, 나름 국도도 잘 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도착6년만에 오게된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내려보면 보이는 뗏목을 실제로 체험해봄가이드 분의 구수하고 재미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나름 강추~!!! 돌아오는 길에는 이렇게 발을 담글 수 있는 체험 진행..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뗏목 안에 종이타월도 마련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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