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핸드드립으로 하루 1잔의 커피를 마셔오다가... 커피의 좀더 깊은 맛을 찾아보고자 에스프레소에 관심이 있던 중... "아..이런 것도 있구나!!!" 하며 신세계를 발견한 듯한 것이..바로.. 모!...카!...포!...트! 커피쇼핑몰(카페뮤제오)을 기웃기웃 거려 보니... 신기한 것들이 참으로 많더군요 ^^ 그 중에 눈에 들어온게..바로 "비알레띠 모카포트~!!!" 최초의 모카포트이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기에.. 제 생일이 올 때를 맞추어 누나에게 조르기 들어갔습죠..ㅋㅋㅋㅋ 그래서 받은 것이...짜잔~! 오호..생각보다 무지 작고 앙증맞습니다. 제 손바닥만한 크기... ㅋㅋ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구요. 밑에 있는 사발이는 뭔가 했더니.. 가스렌지에 같이 올려놓고 끓이는 거더군요. 근데 잘 ..
집으로 온 LAB DM에 보니... 비비 크림이 새롭게 출시했다는 광고더군요. 이름도 깁니다. BB Tinted Moisturizer SPF 35 PA+++ 그냥 분리수거 쓰레기로만 생각하고 무시했는데... 와이프가 떡하니 생일선물로 주더군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런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도 싶지만.. 왠지모를 기대감에....ㅋㅋㅋ 제가 코에 블랙헤드가 많아서 그것만이라도 감춰지면 좋겠다 라는 맘으로 발라봤는데.. 흠...그렇게 번들거리지도 않고, 블렉헤드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그 이상의 평은 뭐...제가 잘 몰라서요. 일단 사줬으니 잘 써야겠지요? 자외선 차단 수치도 괜찮고 겸사겸사해서 쓰렵니다..^^
성당의 교리 수업에서 내주는 숙제들 중 하나가..."성경 쓰기" 열심히 볼펜으로 쓰던 중... 한자 공부에 한창 열심이신 엄니를 위해 만년필 하나를 사드리면서... 성경쓰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 만년필에 관심의 집중이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물건 하나에 필이 꽂히면..이리저리 탐색하는 걸 낙으로 사는지라... 고가의 몽블랑부터...저가로 이쁘장하게 나온 라미까지...쭉 훑다가.. (몽블랑 언제 가져보나..ㅡㅡ;;;;) 갑자기 생각난 만년필 하나... 때는 바야흐로 1993년 마지막 학력고사를 치루고, 전기에 있는 대학교에 당당히 합격을 하면서..작은 아버지께서 선물로 주신...그 만년필... 당시에는 잘 사용하지도 않았고, 생긴 모양도 투박한지라..그냥 묵혀두다가... 이제서야 관심이 관심인지라.....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 중인 플라스틱 머그컵을 버리고.. 락앤락에서 나온 에코컵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제 뒤자리에 계시는 차장님이 사용 중이라 알게 되었지요. 컵의 디자인에 끌려서 사게 되는 경우가 다 있군요..ㅋㅋ 물론 환경도 생각하는 좋은 취지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디자인에 먼저 끌렸습니다. ^^;;; 락앤락 매장에 가서 보니 ..(매장 손님들 중에 저만 남자..ㅡㅡ;;;;) 세 종류가 있던데요..400ml로 두개, 500ml 한개.. 500ml는 가격이 만원이 넘어 일단 제외..400ml는 9,800원 400ml로는 둘의 차이가 컵 뚜컹이 세라믹이냐 실리콘이냐 더군요. 뒤에 계신 차장님꺼 보니 실리콘이던데..때가 잘 안지워지는 것 같아서.. 그냥 세라믹으로 했습니다... 근데 탁월한 선택이더..
사무실에서 드립으로 커피를 마십니다. 근데...점심에 밖에서 사먹는 커피도 만만치 않네요. ㅡㅡ;;;; . 같이 일하는 부장님 한 분도 댁에서 드립해서 드시는데.. 먹어보라고 주신 로스팅 원두.. "하와이안 코나~!!!!" 커피숍에서 직접 로스팅한 것이더군요. 커피를 잘 모르면서 드립해 먹는 저로서는...무식해서...찾아보았습니다. 요약 미국 하와이제도 중 가장 큰 섬인 하와이 섬(Hawaii Island)의 코나(Kona) 지역에서 재배되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이다. 본문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예멘의 모카(Mocha)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인정받는다. 수확 시기는 9월~3월경이고,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한다. 생두의 크기에 따라 스크린(Screen S..
흠.. 평소 방문자 수가 10을 넘을까 말까 하는데... 최근에 갑자기 40을 넘어...유입자 경로를 보니.... 와우...국립공원관리공단의 "야영, 캠핑 블로그"에 몽산포 간 것이 링크가 되어 있더군요...^^;;;; 별게 다 있네요...ㅋㅋ..암튼..기념으로 캡쳐~!!! 주소는 다음과 같아요.. http://ecotour.knps.or.kr/Album_v04/blog03.asp 새 글이 많이 올라오면..사라지겠지요? ㅜㅜ 다음 캠핑도 국립공원 쪽으로 도전해봐???? ^^
커피를 매일 꾸준히 마시게 된 건 3년 전부터 쯤... 당시에는 믹스로 시작해서, 지금은 어느덧 드립커피 맛에 길들어져 있습니다. 믹스는 설탕때문에 살찔까봐 싫고..... 동결건조된 인스턴트 커피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것 같아 싫고... 카페는 너무 비싸고...ㅡㅡ;;;;;;;;;;;;;;;; 이런 저런 핑계 삼아 시작하게된 드립커피... 그리고 나서 공정무역 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이제 그 4번째 홀빈 커피를 사게 되었습니다. 사러 갈 때까지만 해도 "히말라야의 선물", "안데스의 선물", "킬리만자로의 선물" 이렇게 3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페루산 + 네팔산의 "마운틴 블렌드"가 있더군요. 이것으로, 아름다운 커피에서 판매되는 것은 다 마셔보게 됩니다. 제품 특징을 말씀드리면...(표지에 있..
연휴인데...어버이 날에..비바람까지 불어대니..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놀다가... 드립커피 제조 과정을 공개해 보고자 합니다. ㅎㅎㅎ 사용한 연장은 블랙와인의 "그라인드리퍼" 이며, 모델은 아들램입니다. ㅋㄷㅋㄷㅋㄷ . . . 1. 우선 드리퍼에 거름종이(필터)를 끼웁니다. 2. 그 다음 그라인더를 드리퍼와 연결합니다. 연결홈이 있으니 잘 맞추면 됩니다. 중요한 것 하나...그라인더 하단에 뚜껑이 있습니다. 이것을 반드시 제거해 줘야 합니다. ^^ 3. 그라인더 상단 뚜껑을 열고 원두를 적당히 넣습니다. 원두가 보관된 통을 잡고 적절히 힘조절하면서 털어 넣으시면 됩니다. 4. 그라인더 뚜껑도 닫고, 원두보관통 뚜껑도 닫습니다. 5. 그라인더에 손잡이를 연결하고 시계방향으로 회전시켜 열심히 갈아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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