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휴인데...어버이 날에..비바람까지 불어대니..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놀다가...


드립커피 제조 과정을 공개해 보고자 합니다. ㅎㅎㅎ


사용한 연장은 블랙와인의 "그라인드리퍼" 이며,


모델은 아들램입니다. ㅋㄷㅋㄷㅋㄷ


.

.

.




1. 우선 드리퍼에 거름종이(필터)를 끼웁니다.




2. 그 다음 그라인더를 드리퍼와 연결합니다. 연결홈이 있으니 잘 맞추면 됩니다.

중요한 것 하나...그라인더 하단에 뚜껑이 있습니다. 이것을 반드시 제거해 줘야 합니다. ^^




3. 그라인더 상단 뚜껑을 열고 원두를 적당히 넣습니다. 원두가 보관된 통을 잡고 적절히 힘조절하면서 털어 넣으시면 됩니다.




4. 그라인더 뚜껑도 닫고, 원두보관통 뚜껑도 닫습니다.




5. 그라인더에 손잡이를 연결하고 시계방향으로 회전시켜 열심히 갈아 줍니다.

(이 뒤로는 제가 갈았습니다. 힘든 건 아빠 시킵니다. 쩝..ㅡㅡ;;;;)




6. 다 갈았으면, 그라인더를 제거해 줍니다. 그러면 분쇄된 커피에서 너무나 좋은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아들램은 여기서 이렇게 외쳐 줍니다..."오~~ 스메엘~~~!!!"




7. 뜨거운 물을 부어 주면서 커피가 우러나길 기다립니다. (위험한 건 아빠가 합니다. ^^;;;;;)

여기서도 또다시 향긋한 커피향을 맡으실 수 있습니다.




8. 짜잔~!!!!..오후의 행복 ..드립 커피 한잔~

.
.
.

제발 쉬는 날에는 날이 맑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