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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시즌이 마무리가 되어 갈 시점..


꽤 저렴하여 예약하였습니다.


그곳은 고성 파인리즈...


고성이라서 북쪽인 줄 알았지만...알고보면 속초 바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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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첫날인 13일 토요일은 하루종일...비....


미시령 넘을 때는 안개가 자욱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숙소에서...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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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오전내내 눈.....ㅜㅜ


펑펑 내리는 것도 아닌 것이 꽤 오래 내리니 쌓이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눈이 그칠 듯 말듯....























 


아이폰으로 찍은 건데..느낌있네요..ㅋㅋㅋㅋ
























 


오전 내내 방에서 놀고 있는 두녀석들...

어쩜 저렇게 생긴게 다를꼬....ㅡㅡ;;;;;;























 


오후에는 눈이 그쳐 이동하였습니다.

예전에도 왔었던 화암사...

설경이...우왕~!!!!!





















 


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리...그래도 나오니 좋다네요...
























 


이날은 산악회 분들도 꽤 많더군요..

초입에는 버스들이..쫘악~!!!...쩝





















 


흐린 날씨지만...눈구경은 실컷~!!!!






















 

























 


진입로도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올~~~~~~!!!!!!
























 


화암사를 나와 속초로 이동하는데...

울산바위가 살며시 드러내 보이고.....










 














 


바다는 파도가 어마무시했다는..

그렇게 높은 파도는 정말 오랜만에 봤네요...

























 

 








 

 

 

 

 

 

 

 

 

 

 


 



 


구경 잘 하고 와서...차량 고장....ㅡㅡ;;;

차량 전원이 나가서 실려 갔네요...

다음날 확인해보니 배터리에 연결된 마이너스  배선 문제...

문제 생길때마다 보닛 열어서 좀 건드려주면 일단 해결...

 

 

 

 

 

 

 

 

 

 

 

 

 

 

 

 


 



 

마지막날 간 곳은 속초등대전망대...

참 맑았는데 말이죠..바람이...ㅜㅜ

 

 

 

 

 

 

 

 

 

 

 

 

 

 

 

 

 

 

 

 

 

 

 

 

 

 

 

 

 

 

 

 

 

 

 

 

 

 

 

 

 

 

 

 

 

 

 

설악산을 줌으로 땡겨봤네요..ㅋㅋㅋ

 

 

 

 

 

 

 

 

 

 

 

 

 

 

 

 

 

 

 

 

 

 

 

 

 

추위와 바람에도 미소지어주니 고맙~!!!

 

 

 

 

 

 

 

 

 

 

 

 

 

 

 

 

 

 

 

 

 

중앙시장을 구경하고...

식사를 위해 다시 찾아온 "속초 전복해물뚝배기"

와이프는 예전 맛이 아니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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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이래저래 힘겨웠습니다.

 

처음에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더니...

 

그다음에는 차가 말썽이고...

(아..스트레스 장난 아니였어라..ㅜㅜ)

 

지금은 잘 고쳤지만....바꾸고 싶다는....쩝..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