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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살이

여름휴가 : 맛집 기행

무념™ 2012. 8. 14. 01:05

와이프 출산일은 다가오는데...

 

저는 휴가...아들램은 유치원 방학....ㅡㅡ;;;;

 

그래서 이번 휴가는 멀리 갈 생각 않고..

 

집 주변 맛집을 다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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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아들램 물놀이도 시켜줄겸해서 고기리 계곡 근처 맛집으로 갔습니다.

 

그 곳은 바로 "뜰사랑"

 

 

 

 

바로 이 곳입니다.

주차장과 넒은 정원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이곳은 한정식 집입니다.

 

 

 

집에만 있다가 나오니 아들램은 신났습니다.

 

 

 

재롱도 부려보고, 카메라 들이대니 이쁜 짓도 하는군요. ^^;;;

 

 

 

한상 차림입니다.

1인당 14,000원..기본적인 구성이

고기리의 유명한 또하나의 맛집 "산사랑"과 비슷합니다.

 

 

 

옆건물은 카페라고 하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네요..

 

 

 

나무로 만든 담도 보이고...

이 담 너머에는....

 

 

 

조그마한 계곡이 있습니다. ^^

아들램 신났지요..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안나오게 교묘히 찍었습죠...ㅋㅋ

 

 

 

계곡물이 맑아 보이는 듯 하면서도..

주변 모습은 그닥 그랬습니다..

민물 냄새도 좀 나고...그러나 아들램은 잘 노니...ㅡㅡ;;;

 

 

 

정원의 꽃들이 이뻐서 찍어봤는데..때깔이 안나오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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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사랑에서 식사와 물놀이를 마치고 향한 곳은...

 

지인의 페이스북에 언급이 되었길래 찾아가본 곳입니다.

 

판교에 위치한 "아임홈"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에 사람들 많더군요...

근데 판교에 이런 까페 거리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ㅡㅡ;;;

 

 

 

카페 옆에 자전거가 잘 어울려 세팅되어 있길래...^^

 

 

 

가격표입니다. 흠..약간 사악하죠...

제일 저렴한 밀크팥빙수 먹었습죠..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들램은 나오자마자 흡입 준비..

양 푸짐하고 정말 부드럽더군요.

wifi도 되고 에어컨 빵빵하고..

고기리 계곡에서 물놀이 했던 다른 분들 여기서 또 뵈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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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틀째 또다른 맛집을 향하여...

 

저는 회식으로 몇번 가본 곳인데 너무 괜찮아서..

 

가족들도 한번 사주고 싶었고...

 

수지 동천동에 있길래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는 바로 제주 흑돼지 전문점 "흑돈가"

 

 

 

건물모습입니다.

정말 넓더군요. 아직 내부는 공사중인 곳도 있습니다.

약간 외지고, 식당이 하도 넓길래 장사 잘될까라는 걱정도...^^;;;

 

 

 

흑돼지..1인분에 16,000원 이던가..(가격 쎄죠..ㅡㅡ;;;)

2인분 시키면 딱 3조각 나옵니다.

 

 

 

그래도 익는 모습 보면...가격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고기 옆에 있는 "멜젓"에 찍어먹으면 매콤한 것이 더욱더 맛있죠..

아...지금 글 올리면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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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은 휴가 맛 기행을 마칩니다.

 

블로그가 썰렁해지는 느낌이라 억지부려서 올려봅니다. ^^;;;

 

다음에는 좋은 곳 다녀와볼려는데..

 

둘째 출산으로...언제가 될런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