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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살이

발리에서 온 Luwak Coffee

무념™ 2012. 6. 29. 19:38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온 처남이 사다준..


루왁(Luwak) 커피~!!!!


루왁 커피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죠?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고 덩(?)을 싸게 되면..


그 덩(?) 안에 맛좋게 변화된 커피 열매가...ㅡㅡ;;;;;;;;;;;;;;




아들램이 먼저 개봉하는 바람에..ㅡㅡ;;;

Peaberry Luwak coffee라고 쓰여 있네요.

제조사는 BWS????




요건 뉴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인데..

오우..해상도가 확연히 비교됩니다..^^

근데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안나오더군요..ㅡㅡ;;

혹시 글 보고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 주시면 너무나 캄솨~!!




좀 멀리 나왔는데..

위의 작은 콩은 아름다운 커피의 킬리만자로의 선물

아래 것이 루왁..좀 크네요...


.

.


드립해서 먹어본 맛은 어떨까요?


뭐랄까 매우 깔끔한 맛이라고나 할까요..ㅡㅡ;;;


제가 혀가 좀 무디거든요...


그래도 귀하니깐 아껴먹어 보렵니다. ^^;;;;


.

.


또하나의 커피..


Golden Rabbits Coffee의 GOLDEN COFFEE


봉지에 홈피도 나와 있더군요.


근데 이건 이미 그라인딩 되어 있었습니다.



요렇게 생겼고요..


.


맛은...흠...


모카포트로 먹기 좋은 굵기여서 만들어 봤는데..


완전..못먹겠더군요..초반에 쓰고 바로 밍밍한 맛???


쇠맛 비슷하다고 할까?...ㅡㅡ;;;


근데...


드립해서 먹었더니..먹을만 하더군요.


그래도 다소 쓴 맛에..독특한 향이 거슬리긴 합니다.


그동안 다른 커피들을 별로 안먹어봐서 그런지..


꽤 색다른 맛을 느꼈습니다. (약간의 거부감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