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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당일치기로 다녀올 생각을 하였던 여정이...

3박 4일이나 보내게 되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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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어서 여행객들이 분산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길이 하도 막히니 첫날은 그냥 공쳤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사진과 함께....



"원대리 자작나무숲" 가는 길입니다.

15시까지 입장할 수 있기에 첫날은 근처 숙소에 묵고 다음날 가게 되었습니다.

3년만에 많이 변했더군요. 

주차장도 생기고, 사람도 엄청 많아지고...








둘째녀석과 함께 한 여행입니다. 첫째는 본가에 두고...ㅋㅋㅋ

이녀석은 잘 걷는 편이라 다니기 좀 편하네요.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입구 도착~!!!!!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라서 그런지 느낌이 반감...










날이 쨍해야 더욱 멋스러운 곳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 안나오게 찍으려고 노력..ㅡㅡ;;;;;











하산은 임도가 아닌 산길로 내려왔습니다.

단풍이 서서히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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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을 다녀오니 하루가 다 갔습니다.

일정이 바뀌어 더 머물러야 하다보니 또다시 하루 숙박....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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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첫째와 다녔던 일정과 동일하게...

다음날은 "백담사"로 고고고~!!!

셔틀버스에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고 그냥 걸어 가는 것으로 결정...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는 7키로가 된다고 합니다.

수시로 다니는 버스가 아니라면 참으로 걷기 좋은 길입니다.









백담계곡과 수렴동계곡을 보며 걷는 기분 참 좋습니다~!!!










"백담사"에 도착~!!!!










"백담사 극락보전"











이틀연속 엄청난 도보거리에도 마냥 좋아라 하는 기특한 녀석 ^^









단풍은 아직 이른 감이 있어 아쉬었지만, 덥지 않아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저녁식사는 원통에 있는 "송탄햄버거"

어릴 때 먹었던 그 햄버거 맛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어마무시~!!!!!










결국 감자튀김은 남기고 포장...ㅡㅡ;;;;










"하추자연휴양림" 앞 계곡 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1박을 하였고, 부모님, 첫째와 조인을 ㅋㅋㅋ








두녀석의 돌팔매질~!!!!

근데 휴양림 사진은 없네요.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다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첫째녀석이 가고 싶다고 하여 들른...

"인제스피디움"

카트 체험도 하고 경기장도 들어가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대막국수"에서 점심을...

사람도 많아서 기다려야 했습니다만...막국수 맛은 잘 모르겠네요.









편육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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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이 3박 4일이 되었습니다.

갈아 입을 옷이 없어서 인제, 원통에서 사려고 했으나 살만한 곳이 없더군요. ㅡㅡ;;;

그나저나 앞으로 인제 갈 일이 없을 듯...

더 갈만한 곳이 있을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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