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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년 만입니다.


2년 전에 클래식한 면도기를 아마존에서 구매하고...


도루코 면도날 100개 세트 구입하여 아직까지 잘 쓰고 있는데...


면도용 브러쉬가 급땡겨서 알아보다가...


국내에서 오소리털로 제작된 것을 구매하려다 보니 가격대가 어마무시..ㅡㅡ;;;


멧돼지털로 구매할까 하다가 아마존을 검색해 보니...헐~!!!!!!!!!


결국 아마존에서 질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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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이것저것 더 사게 되었고,


열흘의 시간이 지나서 저의 품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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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품목 1 : Perfecto Stand

구매품목 2 : ESCALI shaving brush

스탠드는 갖고 있던 머쿠어 면도기와 잘 맞았습니다.

브러쉬와도 당연히...

브러쉬는 약간 냄새는 나던데..저렴해서 2개 구매했습지요.

브러쉬는 처음이라 뭐라 비교설명은 못하겠습니다.
























구매품목 3 : Taylor of Old Bond Street Sandalwood Shaving Cream

면도용 거품인데요. 향이.. 오래전 하얀 비누에서 맡아본 듯한...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더군요..

클래식한 면도 분위기에 일조를 합니다. ㅋㅋㅋㅋ

요것도 2개 구매~!!

























구매품목 4 : Personna Double Edge Razor Blades

요것도 100개들이인데... 포장은 도루코가 좀 낫다는...

도루코는 10개씩 개별포장 되어 있는데..

이건 저 통에 100개가 들어 있네요..

도루코에 비해...면도가 약간 부드러운 느낌????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면도크림으로 거품을 만들어 봤는데..

물이 좀 부족한 상태라 허접해 보이네요..

거품내는데 1분도 안걸립니다.풍성하게 만들어지고..




























제가 면도용 젤은 불독을 사용했습니다.

이게 좋은 점은 린스 같아서 부드럽거든요. 대신 거품이 없죠..

근데 이번에 구매한 면도크림은...점성이 있어 좀 끈적거리고, 부드러움은 없습니다.

둘다 영국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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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물건하나 직구 했더니..ㅋㅋㅋㅋ


좋으네요...^^




+++++++


약 3개월을 사용해 보니..


브러쉬에서 털이 제법 빠집니다.


처음에는 한두개 정도 빠져서 별로 신경 안썼는데....


지금은..거품 바를 때 얼굴에 붙어서 짜증을 좀 유발합니다.


참고하세요.



+++++++


페르소나 면도날에 대해서도 한마디 추가하자면....


기존에 쓰던 도루코에 비해 날카롭고 예민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런지 피부 자극도 심한 것 같고...


빨리 써버려야 할 듯....(전적으로 개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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