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h 2013년 4월 27일 ~ 28일 공주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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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들어서 처음 떠나온 캠핑입니다.

 

작년까지의 캠핑에 대한 열정은 많이 식은 편이네요.

 

예약도 귀찮고, 후기를 보거나 쇼핑몰을 기웃 거리는 것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의 본능은 남아 있기에 준비해 봅니다.

 

예약이 필요 없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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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분 집으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캠핑하기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계획대로라면 오래전에 후기가 올라가 있어야 하는데..

 

회사나 개인 업무가 뜻대로 되는게 없어서.. 이제서야 가보았습니다.

 

4월말인데도 공주는 꽤 쌀쌀함에 다소 긴장했습니다. ㅡㅡ;;;

 

 

 

 

 

 

 

 

집 마당의 넓은 잔디밭 한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추워서 잔디가 푸르지 않네요. 주변에 꽃들도 덜 피고...

그래도 이 곳을 홀로 쓰는 데...아무렴 어떻습니까!!!!

 

 

 

 

 

 

 

 

 

 

 

 

 

그나마 벚꽃은 만개가 되었군요.

첫날은 비예보가 있었습니다만.. 다행히...구라청 덕분에....^^

 

 

 

 

 

 

 

 

 

 

 

 

이 넓은 곳에서 전세 캠핑~!!!

 

 

 

 

 

 

 

 

 

 

 

 

 

 

 

역시나 밤은 꽤 추웠습니다.

난로를 안가져왔으면...흐미..생각도 하기 싫다는...

 

 

 

 

 

 

 

 

 

 

 

 

 

 

 

 

아침은 거하게 백숙으로~!!!

회사 분 어머님의 솜씨가 일품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달래가 만개하려고 합니다.

 

 

 

 

 

 

 

 

 

 

 

 

 

 

 

 

 

수통가지고 물장난만...ㅡㅡ;;;;;

 

 

 

 

 

 

 

 

 

 

 

 

 

 

 

 

 

 

해먹 속으로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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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정리하고 주변 관광지로 갑니다.

 

유명한 곳이 두군데 있더군요.

 

마곡사와 칠갑산 출렁다리

 

모두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도 안맞고 서로 반대방향이라서...

 

한 곳만 선택하였습니다.

 

 

 

 

 

 

 

 

 

 

 

칠갑산 출렁다리...

저는 산 위에 있는 다리를 연상했는데..

여기는 저수지 위에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은 거더군요.

 

 

 

 

 

 

 

 

 

 

 

 

 

 

 

 

 

주산지 느낌??? ㅡㅡ;;;;

 

 

 

 

 

 

 

 

 

 

 

 

 

 

 

아들은 마냥 좋습니다. ^^

회사 분은 가려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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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캠핑이란 것을 해보았습니다.

 

시간에 구애도 안받고...게다가 어머님께서 맛있는 요리까지 해주시고...

 

다소 민폐인 것 같아 죄송스러워서 두번은 가기 힘든...

 

그리고... 너무나 여유로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