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0일 ~ 8월 1일 부산 해운대 그 첫 날...

여름 휴가인데...주말 끼고 달랑 하루 입니다. 제 업무의 백업하셨던 분이 퇴사로 인해 평일 장기 휴가가 어려운 시점에..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 하계 휴양지 이벤트에 당첨되어, 2년 만에 해운대를 가게 되었습죠.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박 성수기일 때입니다. 게다가 매월 말일은 회사 업무도 엄청 나고...ㅜㅜ 그래도 휴가가 어디입니까..막힐 것을 대비하여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 5시 반 경 출발합니다. 근데도 서행하는 구간이 생기더군요. 고속도로의 첫 쉼터는 금강 휴게소... 이래저래 많이 다녔지만, 금강 휴게소는 처음입니다. 경치 좋기로 유명한 곳인걸 뻔히 알면서도.. 왜 여태껏 한번도 간 적이 없는 지 개인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네요..ㅋㅋㅋ 카메라는 차에 두고 아이폰으로 한 컷 찍어 봅니다. 정말..
여행살이 2011. 8.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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