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 2011년 4월 2일 ~ 3일 충주 밤별캠핑장

드디어 경기도를 벗어나 봅니다. 간만에 그래도 먼거리(?)를 가보니, 집 떠나는 기분이 제대로 나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이번에는 예전 회사 동기 형님 식구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함께인거지...사이트도 떨어져 있고, 밤에 잠깐 술한잔 한 것 뿐이었네요. 캠핑의 제 1수칙...철저히 가족과 함께여야 한다~!!! ^^;;;;;;;;;;;;;; (그래서 가끔 심심하기도...ㅡㅡ;;;) 충주가 내륙지방이고, 날도 추울 것 같고, 산에서 바람도 계속 불어대서.. 타프를 다르게 쳐봤습니다. 메인 폴대는 사용하지 않고, 사이드폴대로만 구축.. 바람이 오는 쪽은 아예 땅에 박고... 머리를 최대한 굴려가며 구축을 했는데...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은 헛짓거리였다는 것입니다. ㅡㅡ;;; 고속도로가 꽤 막혀서 도착..
캠핑살이 2011. 5. 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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