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살이

35th 2025년 5월 3일 ~ 5일 포천 다올숲캠핑장

무념™ 2025. 6.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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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하여 흔치않은 2박 캠핑

인기있는 주요 지역들은 길이 막힐 것 같아서 북쪽으로 예약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그늘막이 있는 사이트

사이트 별로 그늘막이 있어서 비올 때나 햇볕이 뜨거울 땐 괜찮을 듯

대신 가격이 좀 있다는...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

사이트 맞은 편에 바로 있는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

이 또한 가격에 영향을 주지만 만족도 또한 높다.

설거지 그릇 쌓아두기도 좋고, 다른 집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향이 진한 꽃

우리 사이트 울타리에만 있던 꽃인데..

너무나 향이 진하다보니 은근 신경을 쓰게 만듬

검색해보니 조팝나무라고 하는데 맞을런지는...ㅡㅡ;;;

 

뒷산 산책

캠핑장 뒤로 언덕 느낌의 산이 있는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음

길도 나름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니기 불편하지 않고..

 

대형 고사리들

이렇게 큰 고사리를 본 적이 없는데..

처음에는 고사리가 맞나 싶었다.

 

캠핑장의 모습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어둔 모습

주차하는 곳이 산으로 올라가는 길 방향으로 있다보니

돌이라도 굴러 떨어질까봐 은근히 조마조마 했다는 ㅡㅡ;;;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별 탈은 없었는데 허허허

 

화이아~!!!!!

지난 캠핑에 바람이 무서워 하지 못한 불놀이..

이 날도 바람이 없진 않았으나 그 날에 비하면야 뭐 ^^;;;

 

구 포천성당

이튿날은 주일인 일요일

미사를 위해 포천성당을 방문했는데

지도상에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참석해야지 했다가...

꽉찬 차들로 깜놀..좀더 서둘러야 했음을 후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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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마치고 이동갈비를 먹으러 가는 길엔

역시나 많은 여행객들 차량으로 막히고...

가려던 갈비집은 진작에 대기마저 끝나고..

다행히 다리 건너편에 있던 갈비집으로 갔으나 직원분들 정신없고...

연휴에 대목이긴 대목인가 봄

그래도 갈비 맛나게 먹었으니 다행인건가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