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살이

33th 2024년 10월 12일 ~ 13일 용인 다누리움오토캠핑장

무념™ 2024. 11.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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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캠핑

비예보가 있었기에 취소하려다가 다행히 바뀌게 되어

24년 마지막 캠핑을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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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한 스노우피크 리빙쉘

구름하나 없는 청명한 가을날씨이나 너무나 덥다.

일찍 도착했다고 해서 나름 좋은 자리 주셨는데 (C20 자리)

사이트가 의외로 좁다. 오고가는 길목이 없어져 버리네.

6미터급 거실형 텐트가 가능할런지...ㅡㅡ;;;

게다가 그늘도 없고 ㅜㅜ

 

터널을 지나서...

저 터널을 올라와야 하는데 은근히 미끄러지는 차량들이 많다.

4륜의 중요성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허허허

 

땅콩열자

플라스틱 드럼통 같은 걸 잘라서 만들어져 있던데

관련된 사고를 본 적이 있기에

사장님께 다시한번 안전 운전 부탁드리고...

 

인기많은 땅콩열차

가격대가 있어서 인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만차가 되어 출발

다녀온 후기로는 재미난데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ㅋㅋㅋ

 

아기자기한 모습들

캠핑장이 사이트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서 꽤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도 있고, 이곳저곳 꾸며져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고...

 

호사로운 여유

캠핑장이 가깝다 보니 시간도 마음도 여유롭다.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도 준비하여 그 여유를 만끽..ㅋㅋㅋ

 

캠핑 == 고기

지난 영월에서는 날도 춥고 이소가스가 없어 제대로 불의 힘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이소가스도 준비하고 날도 포근하여 그리들을 그나마 잘 활용..

근데 화구가 하나인 게 확실히 약하네 ㅡㅡ;;;;

 

아디오스 스노우피크~ ㅜㅜ

당근 거래를 위해 찍어둔 사진

10년 넘게 다양한 추억을 남겨준 물건인데 아쉬움이 크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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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캠핑장의 장단점을 모두 겪은 상황...허허허

장점은 이미 얘기했듯이..가깝다보니 시간의 여유가 크다는 것..

단점은 불청객들의 밤늦게까지 이뤄지는 고성방가 ㅡㅡ;;;

캠핑을 온게 아니라 그냥 하루 즐기로 온 듯한 느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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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쉘은 당근거래를 통해 또다른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되었고...

루프박스는 베란다로 정리해 두었고...

올해 캠핑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

내년엔 새로운 텐트와 함께 올해보다 더 분발할 수 있기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