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살이
아들램을 위한 득템 하나~!!!
무념™
2011. 5. 9. 23:32
캠핑을 가게 되면, 아들램이 항상 탐하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남의 물건인 것을 계속 인지시켜줘도 안되더군요. 대단한 매력이 있는 물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해먹...ㅋㅋ (일명 레인보우 해먹)
맘에 드는 게 있어, 공동 구매 할 때 까지 기다려 볼까 했는데, 쉽게 안하네요.
그래서 결국 그냥 질렀습니다.
캠핑 마스터의 "폴리네시안 해먹" 공구했을 때보다 거의 만원은 비싸게 주고 사게 되었지만..
아들램이 좋아한다면야 뭐..까짓 거...ㅡㅡ;;;
위와 같은 주머니에 담겨져 있습니다. 깔끔하죠? ㅎㅎ
레인보우 색으로 이쁩니다. 줄도 튼튼해 보이고..
테스트 삼아 아들램 태워 봤습니다. 역시 좋아라 하더군요.
근데, 석유같은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보풀도 많다는 후기에 따라 세탁해줬습니다.
연결 스트링과 스토퍼...
사진 상으로는 작아보이는데 꽤 큽니다. 일반 타프나 텐트에서 사용하는 스토퍼 연상하심 안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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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얼른 가서 사용해보고 싶은디...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아내는 자연을 즐기기 위해 캠핑을 하고, 남편은 새로산 장비를 테스트 하기 위해 캠핑을 한다.."
점점 이 글이 현실화 되어 갑니다..ㅡㅡ;;;;;